2026 건강도시 스탬프투어…전국 725곳 정원 걷기

산림청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손잡고 오는 11월 30일까지 ‘2026 건강도시 도장찍기여행(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전국 건강친화 환경 조성 장소 725개소를 직접 방문해 스탬프를 찍는 방식으로, 워크온(Walkon) 앱 하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스탬프투어는 작년보다 300여 곳 늘어난 725개소로 규모를 키웠다. 기존 산림청 정원·수목원과 지자체 연계 장소를 확대하고, ‘건강생활지원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를 신규 지정해 체력 측정과 기초 건강검진 체험까지 가능해졌다.

스탬프투어란? 3개 시즌·4개 테마로 운영

올해 스탬프투어는 단순히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테마별로 걷고 체험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구분내용
운영 기간2026년 5월 18일 ~ 11월 30일
시즌 구성3개 시즌
1시즌5월 18일 ~ 7월 15일
2시즌7월 16일 ~ 9월 30일
3시즌10월 1일 ~ 11월 30일
테마초록쉼터 / 물길따라 / 오랜 숨결 / 건강 레벨업
참여 앱워크온(Walkon)
총 장소 수전국 725개소

시즌마다 테마가 달라지기 때문에 한 번 참여해본 분도 다음 시즌에 다른 재미로 도전할 수 있다.

정원·수목원 252곳이 건강 공간으로 등록

이번 스탬프투어의 특징 중 하나는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 수목원 등 총 252개소가 건강 장소로 포함됐다는 점이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남이 45곳으로 가장 많고, 전남 38곳, 전북 22곳 순이다. 수도권은 경기 19곳, 서울 1곳이 등록돼 있다.

지역개소 수지역개소 수
경남45경북17
전남38충북17
전북22강원16
충남19제주14
경기19대전13
부산6울산11
인천4광주4
대구2세종4
서울1

최근 선정된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도 이번 스탬프투어 장소에 포함됐다. 지역 자연환경과 정원 고유의 철학이 담긴 곳들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정원 걷기가 건강에 좋은 이유

산림청 발표에 따르면 정원 활동은 우울·불안 같은 부정적 정서를 줄이고, 신체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목원은 식물자원 보전·연구·전시 기능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단순한 산책 이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일상 반경 안에 있는 정원을 건강 관리 루틴으로 활용하는 것, 이번 스탬프투어가 노리는 핵심이다.

참여 방법 3단계와 경품 혜택

  1.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 설치 후 회원가입
  2. 앱에서 ‘2026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챌린지 신청
  3. 등록된 건강 장소 방문 → GPS 기반으로 스탬프 자동 발급

참여자에게는 회차별 100명 이상에게 경품이 추첨 제공된다. 별도 신청 없이 앱 참여 기록을 기반으로 추첨하는 방식이다.

최현수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정원은 국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소중한 생활문화 공간”이라며 “지역 곳곳의 정원이 가진 고유한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정원문화가 국민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윤기자의 한마디 이 사업명만 보면 “정원 방문 프로그램이겠지”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까지 포함돼 있어, 체력 측정이나 기초 건강검진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확대의 핵심이다.

참여 방법에서 흔히 오해하는 지점은 “별도로 신청해야 경품 응모가 된다”는 생각이다. 실제로는 워크온 앱 참여 기록만으로 자동 추첨 대상이 되므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방문만 해도 혜택이 주어진다.

경남·전남·전북에 등록 장소가 특히 많으니, 주말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워크온 앱부터 설치해두고 가까운 장소를 먼저 확인해보는 걸 권한다.

🔗 워크온(Walkon) 앱 다운로드 및 스탬프투어 참여 안내 바로가기 🔗 산림청 공식 누리집 바로가기

(출처: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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